![(왼쪽부터) 제니스 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정병석 전 고용노동부 차관 , 이상승 서울대 교수 [사진=삼성물산]](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312/art_15846693603071_2d405c.png)
[FETV=김현호 기자] 삼성물산이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규 사외이사 선임을 비롯해 자사주 매각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상일동 사옥에서 열린 이날 주총에서 삼성물산은 기본 안건으로 부의됐던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 ▲자기 주식 소각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을 모두 통과시켰다. 또 3000억 규모의 자사주 280만주를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다음 달 24일자로 소각하기로 했다.
신규 사외이사에는 제니스 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정병석 전 고용노동부 차관, 이상승 서울대 교수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