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310/art_1583384597241_7798ff.jpg)
[FETV=김윤섭 기자] 금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아침도 전날에 이어 전국이 대부분 영하권에 들며 춥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7∼2도로 -4∼3도인 평년보다 다소 낮은 편이겠다. 낮 기온은 7∼14도까지 오르며 7∼12도인 평년을 웃돌겠다.
기상청은 "금요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이날까지 동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안에는 8일까지 너울로 높은 물결이 일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5.0m, 남해 0.5∼2.5m, 서해 0.5∼2.0m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