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208/art_15824431800866_fc5ad4.jpg)
[FETV=김현호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신한은행 성남공당금융센터가 영업점을 폐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인 조문을 위해 대구의 한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출근기간 고객과 대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은행은 해당 직원과 관계자 19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어 24∼25일 이틀간 해당 영업점을 폐쇄하고 26일부터 직원을 파견해 임시영업을 하기로 했다. 성남공단금융센터의 대체 지점으로 야탑역지점(리테일금융)과 분당중앙금융센터(기업금융)를 병행 운영한다.
Sh수협은행도 대구지점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감염 우려가 있는 직원은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해당 대구지점 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1Km 떨어진 반월당금융센터를 비롯해 경북지역금융본부, 서대구지점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Sh수협은행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