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용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103/art_15791395487702_5fb9ce.jpg)
[FETV=김현호 기자] 쌍용건설이 14~1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약 12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는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현대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어린이의 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 24시간 배치 , 이동시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 탑승 등 각별한 신경을 썼다.
김형탁 중구 중림동 오피스텔 개발사업 차장은 “평소 업무를 핑계로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아이들이 회사에서 마련해 준 스키캠프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뿌듯하고 새삼 회사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