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신주 대표, 장해석 대표, 김진원 사장, 박철희 사장, 최승남 총괄부회장, 전중규 사회공헌위원장, 이정호 사장, 조억헌 대표, 박재욱 대표 [사진=호반]](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103/art_1578981185787_730227.jpg)
[FETV=김현호 기자] 호반그룹은 14일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한다.
호반그룹은 그간 호반장학재단, 태성문화재단, 남도문화재단 등 공익재단과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사회공헌위헌회 출범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 사회공헌위원회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함은 물론, 호반호텔&리조트와 스타트업 창업지원법인인 플랜H벤처스 등 호반그룹의 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범한 사회공헌위헌회 위원은 최승남 호반그룹 총괄부회장,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 이정호 호반골프계열 총괄사장, 강신주 아브뉴프랑 대표,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 등 각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들로 구성된다. 사회공헌위원장은 전중규 상임고문이 맡는다.
호반그룹은 호반장학재단(자산 1063억)을 통해 지금까지 7000여명의 학생들에게 10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3개의 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의 미술발전과 유망작가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