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흰쥐의 해'인 2020년 경자(庚子年)년을 맞아 쥐띠 최고경영자(CEO)들의 행보가 관심을 끈다.
흰쥐는 무리를 거느리는 우두머리로 적응력이 뛰어나고 변화에 민감하며 생존 능력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60년 만에 돌아온 흰쥐의 해를 맞아 한국 경제 도약의 선봉에 서 있는 쥐띠 CEO들의 활약이 주목된다.
● 36년 오너경영인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과 정상영 KCC 명예회장, 허동섭 한일건설 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 박재범 대성엘텍 회장,손동창 퍼시스 회장, 이동욱 무림그룹 회장, 이내흔 현대통신 회장, 정창수 부광약품 부회장도 1936년 쥐띠 오너경영인이다.
● 48년 오너경영인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이동욱 무림 회장, 강정명 대동전자 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이한구 현대약품 회장,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 정우현 MP그룹 회장,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이기남 삼지전자 회장, 이윤재 지누스 회장, 김근수 후성 회장 등이 48년에 태어났다..
● 48년 전문경영인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박준 농심 부회장, 김규영 효성 사장, 태기전 한신공영 사장,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화일약품 회장, 정연진 일동홀딩스 부회장이 대표적이다.
● 60년 오너경영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 정몽진 KCC그룹 회장,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정태영 현대카드 회장,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 변대규 휴맥스 회장, 신동익, 농심 부회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이항구 알리코제약 부회장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 한현옥 클리오 대표가 최고경영자로 활약 중이다.
● 60년 전문경영인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이원희 현대차 사장,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 사장, 정은승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홍원표 삼성SDS 사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이건용 현대로템 대표,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장재영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장,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사장,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 엄기안 휴온스 대표, 안재만 국제약품 대표, 박필준 화일약품 대표,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동빈 Sh수협은행장,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이 60년 쥐띠 전문경영인이다.
● 72년 오너경영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허은철 GC녹십자 사장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 조현범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 대표,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허인승 승산 대표가 눈에 띈다.
● 72년 전문경영인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
● 84년 예비 CEO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 엄재현 포레스팅블록체인 사장, 윤강혁 슈펙스비앤피 사장,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 이원준 삼광글라스 전무, 윤인호 동화약품 전무, 구본권 LS니꼬동제련 상무, 백인환 대원제약 전무, 정영이 현대무벡스 차장 등이 모두 84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