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 두 번째) 동현수 두산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강원도 양구 백두산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를 전달하고 장현주 사단장(앞줄 왼쪽 세번 째)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251/art_1576567934196_dc2f36.jpg)
[FETV=김현호 기자] 두산그룹이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서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열고 커피믹스 상자 8000개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29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360개 부대에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3920만 잔에 달한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계열사도 이달 각각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