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조양제 기자]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대표 정선희)이 새로운 비주얼의 빙수 메뉴를 출시했다.
설빙은 빙수 메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을에도 빙수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놀이공원을 테마로 한 ‘캔디코튼구슬설빙’ 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캔디코튼구슬설빙’은 구슬 아이스크림 브랜드 미니멜츠와 함께 기획한 신메뉴로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와 달콤한 딸기 아이스크림 위에 구슬 아이스크림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캔디프로스 맛을 듬뿍 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는 알록달록한 구슬 아이스크림 색깔과 놀이공원을 테마로 한 데코픽과 띠지로 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여 정식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테스트 판매 기간 동안 십여 개 이상의 SNS 맛집 페이지 등재와 함께 “꼭 먹고 싶다”, “어릴 적 못다 먹은 구슬아이스크림의 원한을 풀겠다” 등 메뉴에 대한 높은 기대와 재미있는 반응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와, 복숭아 설빙에 이은 대박 메뉴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설빙은 이와 같은 고객들의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놀이공원 에버랜드와 제휴하여 특별한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했다.
‘캔디코튼구슬설빙 먹고 에버랜드 가자’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캔디코튼구슬설빙’을 맛있게 먹은 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먹방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구슬 아이스크림 세트, 설빙아메리카노 등 무려 200여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증정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설빙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10대 어린 고객층뿐만 아니라 20~30대의 젊은 소비자,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고객에게도 매력적인 메뉴” 라며 “젊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브랜드간 콜라보를 통해 즐거운 시너지로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어 올 가을 돌풍을 일으킬메뉴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양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