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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이근갑 고문,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도서 1,000여권 기증

[푸드경제TV 조양제 기자] 교촌에프앤비 이근갑 고문(전, 국내부문 대표)이 18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오독사', 회장 김용원)의 독도교육관 건립사업에 뜻을 보태고자 보유중이던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오독사'의 자문위원 이기도 한 교촌에프앤비(주) 이근갑 고문은 “독도는 명백한 한국땅 으로서 오산시민들의 의식제고를 위해 독도사랑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오독사'의 활동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독도교육관 마련을 위한 도서기증 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 전했다.

(사진) 이근갑 교촌에프앤비 고문,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황미옥 사무국장, 김용원 회장 (왼쪽부터) '오독사' 김용원 회장은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의 출범 이전부터도 독도골든벨 행사 등 오산지역 사회에 다양하게 공헌하고 있는 교촌에프앤비(주)에 감사를 드리고, 올해는 시민들의 의식고취를 위해 독도교육관('작은 도서관')을 마련하고자 지난 6월부터 도서기증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데, 평소에도 오독사 활동에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교촌의 이근갑 고문이 자택에서 보유중이던 도서류 1,000여권을 기꺼이 기증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오독사'는 3년전에 오산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서 독도주권 확보 및 독도의식 제고를 위해 독도알리기 운동을 전개 해오고 있는 바, 독도세미나, 시민강좌, 독도방문단 운영, 독도골든벨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또한 오산천 정화봉사 등의 자원봉사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조양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