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249/art_15757889787396_fa9321.jpg)
[FETV=김현호 기자] 월요일인 9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부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서는 밤부터 곳에 따라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도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영동, 일부 경상도·충북 남부 등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특히 강원 산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인다.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