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현대차증권은 올 10월 금융상품 부문의 법인 수탁고가 25조원을 돌파해 기관대상 영업실적이 크게 향상됐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신흥증권을 인수한 첫해인 지난 2008년말 기준 금융상품 법인 수탁고가 7700억원였던 것에 비해 11년만에 30147%가 늘어난 셈”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들어서만 7조원이 늘어나 증권업계 10위권 수준으로 도약했다”며 “법인영업 기반을 정비해 올해 신규 거래처 50곳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