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코스피가 지난 9일 삼성전자의 양호한 실적공시로 급등한데 따른 후유증으로 약세장을 연출하면서 10일 소폭 내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10P, 0.88% 하락한 2028.15로 거래를 마감했다. 당초 지난 9일보다 16.12P 내린 2030.13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특별한 이슈도 없이 하루 종일 약세기조를 맴돌았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4만8550원으로 마감해 전일대비 350원, 0.72% 하락했다. 7만9000으로 장을 마친 SK하이닉스도 1900원(2.35%) 내렸고 12만6500원인 현대차 주가도 3000원(2.32%) 떨어졌다.
NAVER는 전날과 같은 15만3500원을 유지했다. 앞서 전날 유일하게 하락한 현대모비스는 이날 24만5500원으로 2000원(0.82%) 올랐고 셀트리온도 18만1000원으로 500원(0.28%)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32만6000원의 종가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3000원(0.91%) 빠진 반면 29만7000원인 LG화학 주가는 전일에 이어 1500원(0.51%) 상승했다. 특히 이날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가운데 128만8000원을 기록한 LG생활건강이 3만2000원(2.42%) 내려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역시 이날 0.68P, 0.11% 하락한 634.73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종가 5만4800원으로 이날 700원(1.26%)이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