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IBK연금보험이 창립 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온정을 나눴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창립식에선 100년 지속성장 비전이 선포되고 변화와 혁신이 강조됐다.
장주성 IBK연금보험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근로자 등 노후대비가 부족한 사회취약계층 노후준비 지원이란 설립목적과 존재이유를 상기해봐야 할 때”라며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100년 지속 성장하는 IBK연금보험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장 대표는 실행과제로 ▲초저금리 장기화에 대비한 사업구조 개편 ▲국제회계제도 및 새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 선제대응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대비한 경쟁력 확보를 제시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경영진을 포함한 IBK연금보험 임직원들은 서울 중림동 쪽방촌 독거노인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준비한 추석명절 과일과 송편 등을 전달했다.
장주성 IBK연금보험 대표이사는 “회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들을 찾아 안부를 여쭤 뜻 깊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돌아보는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연금보험은 지난 2010년 국책은행인 중소기업은행의 100% 출자로 국내 처음 설립된 연금전문 보험사다.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를 포함한 노후준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연금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