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Hot Peppers)’ 4기 활동을 끝내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핫페퍼스 4기는 지난 2개월간 홍보·마케팅 활동과 금융사 실무를 경험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핫페퍼스 4기 수료식에서 대학생 참가자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수료증을 전달했다. 올해로 4회째인 핫페퍼스는 페퍼저축은행이 제2금융권 최초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핫페퍼스는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금융실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홍보와 마케팅 업무의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핫페퍼스 4기는 페퍼저축은행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동영상 콘셉트 수립, 사회공헌 등 재기 넘치고 젊은 감각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들은 또 페퍼저축은행 직원들과의 멘토링 세션을 통해 취업과 직무관련 경험담을 듣거나 잠실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활동에 참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활동평가를 거쳐 최우수팀상과 최우수 멤버상을 수여했다. 우수 활동자는 페퍼저축은행에서 인턴십 기회와 채용 우대혜택을 받는다. 실제로 1기 핫페퍼스 출신으로 정규직에 채용된 사례는 금융사 구직자들과 업계에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따뜻한 서민금융기관을 모토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호주대사관과 함께 실시하는 ‘페퍼저축은행 호주 유학 지원금’사업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