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송현섭 기자] 신한카드가 ‘미니언즈’ 캐릭터 카드 시리즈에 이어 ‘마이펫의 이중생활’ 카드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카드 B.Big(마이펫)’과 ‘신한카드 S-Line 체크(마이펫)’이 주인공이다.
마이펫 신용카드엔 ‘스노우볼’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했고 마이펫 체크카드의 경우 ‘맥스’와 ‘클로이’가 새겨진다. 마이펫 신용카드는 종전 ‘신한카드 B.Big’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자인 한정판 상품이다.
대중교통에서 최고수준의 할인혜택은 물론 편의점과 백화점, 이동통신, 커피 등 업종에서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신·전기요금, 해외 이용액에 대해 연 1회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마이펫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VISA 1만3천원이다.
마이펫 체크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S-Line 체크’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펫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신한카드는 마이펫 체크카드 발급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한정판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 오는 9월30일까지 마이펫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추첨해 ▲여행상품권(5명) ▲캐릭터 인형 4종세트(10명) ▲미니언즈 블루투스 스피커(20명) ▲1만 마이신한포인트(100명)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니언즈 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마이펫의 이중생활’ 캐릭터 제휴카드를 선보인다”며 “귀여운 디자인과 풍성한 혜택으로 기분 좋은 카드생활을 제안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