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송현섭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Hot Peppers)’ 4기 발대식을 열고 8월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핫페퍼스는 지난 2016년 제2금융권에서 처음 시작된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최종 선발된 핫페퍼스 4기 참가자들에게 2개월간 브랜드 콘텐츠 기획과 제작, 브랜딩 전략 수립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페퍼저축은행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홍보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엔 참가자들과 페퍼저축은행 직원간 멘토링 세션이 포함됐다. 업계와 직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로 금융분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참가자들은 또 직무경험 외에 SNS 콘텐츠 제작과 취업을 위한 이미지 교육을 받는다. 우수 활동자에겐 인턴십 기회와 채용 우대혜택도 부여된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핫페퍼스는 미래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다양한 실무경험과 교육세션을 제공하는 만큼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 가득한 멋진 도전과 활약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