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 ‘본죽&비빔밥 카페’가 전국 약 300여개 매장을 통해 여름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신(辛)불닭죽’, ‘치즈 불닭죽’, ‘새꼬막 톳 비빔밥’으로 입안이 얼얼할 정도의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 취향을 반영하고, 치즈나 특제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불닭죽’은 화끈하고 얼얼한 매운맛 트렌드를 본죽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한 메뉴로, 강렬한 매운맛의 특제 소스로 만든 죽 베이스에 보양 단골 식재료인 닭고기를 담아냈다. 여기에 치즈 토핑을 푸짐하게 올려 매운맛을 중화시킨 ‘치즈 불닭죽’도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새꼬맛 톳 비빔밥’은 선별된 최상급 품질의 ‘새꼬막’과 오독오독한 식감의 신선한 ‘톳’에 레몬즙을 곁들인 매콤 새콤한 맛의 특제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새꼬막’과 ‘톳’은 특유의 풍미는 물론 높은 철분 함유량을 자랑해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입맛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가격은 ‘신불닭죽’과 ‘치즈불닭죽’ 각각 1만원, 1만2000원이며, ‘새꼬막 톳 비빔밥’은 1만1000원이다. 죽 2종은 전국 1200여개 본죽 매장에서도 동시에 판매된다.
더불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신메뉴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불닭죽’, ‘치즈 불닭죽’ 사진과 함께 관련 해시태그를 SNS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본죽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본죽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죽&비빔밥 카페 임미화 본부장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매운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여름 신메뉴를 구성했다”며, “본죽&비빔밥 카페만의 특제 소스로 중독성 강한 매운맛은 물론 다채로운 식감을 더해 올여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