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마카오 샌즈 코타이 센트럴 리조트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회의에서 부회장 취임식 직후 기념사진(좌측부터 김병덕 전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회장, 서창우 신임 동아시아 이사회 부회장, 프레다 펑(Freda M. Fung)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본부 대표 <br>
[사진=파파존스코리아]](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626/art_15614273592165_23a33b.jpg)
[FETV=김우성 기자] 서창우 서울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현 파파존스코리아 회장)이 6월 21일 마카오 샌즈 코타이 센트럴 리조트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회의에서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부회장(Vice Chairperson, the East Asia Regional Leadership Council)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3년이며 중임이 가능하다. 서창우 부회장은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본부 소속(중국,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몽고) 6개국의 스페셜올림픽 운동을 활성화하며 후원 및 대정부 협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창우 부회장은 동아시아 이사회 회의 중 취임사에서 “2020년에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를 한국에서 개최하여 대한민국 발달장애인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스페셜올림픽 아시아지역에서의 대한민국의 역할을 더 강화하기 위해서는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에서의 서창우 부회장의 행보와 스포츠 외교 역량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