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어닝쇼크(실적 충격) 여파로 최저가를 또 새로 썼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1.37% 내린 14만 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71%까지 내리며 14만4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 2011년 6월 10일 신세계에서 분할 상장한 후 가장 낮은 주가다.
앞서 이마트는 전날에도 상장 후 최저가인 14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이마트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4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1.6% 줄고 매출액은 4조5854억원으로 1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