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의 거제조선소 전경. [사진=삼성중공업]](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520/art_15579934699413_0481f5.jpg)
[FETV=박광원 기자] 삼성중공업은 드릴십(DS-5) 건조 계약과 관련한 엔스코사(Ensco Global Ⅳ)와의 분쟁에서 영국 중재 재판부가 삼성중공업의 책임을 인정해 1억 8000만달러(214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명령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영국 중재 재판부의 사실관계 및 법리적 해석에 동의하지 않으며 이에 사법절차를 통한 구제방안으로 영국 고등법원에 항소 제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박광원 기자] 삼성중공업은 드릴십(DS-5) 건조 계약과 관련한 엔스코사(Ensco Global Ⅳ)와의 분쟁에서 영국 중재 재판부가 삼성중공업의 책임을 인정해 1억 8000만달러(214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명령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영국 중재 재판부의 사실관계 및 법리적 해석에 동의하지 않으며 이에 사법절차를 통한 구제방안으로 영국 고등법원에 항소 제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