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수젠텍]](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520/art_15577900417196_456d9c.jpg)
[FETV=장민선 기자] 오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바이오 진단 전문기업 수젠텍의 공모가가 1만2000원으로 정해졌다.
수젠텍은 14일 지난 7∼8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20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5∼16일 진행되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99개 기관이 참여해 75.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수젠텍은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 결핵 등 다양한 질병의 진단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진단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이후 기술특례 제도를 통한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기술성 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