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키위미디어그룹이 무상감자 결정 여파에 이틀째 급락세다.
9일 오전 9시 3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위미디어그룹은 전일보다 13.40% 하락한 181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 키위미디어그룹은 결손금 보전을 위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자 보통주 3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대상 주식은 1억 9071만여주다. 감자 실행 후 회사의 자본금은 986억원 규모에서 329억원 규모로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