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채권단 지원에도 약세를 보이며 이틀째 하락했다.
24일 오전 9시 19분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700원(9.07%) 하락한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940원까지 내려가며 7000원선을 이탈하기도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에 영구채 매입 5000억원, 신용한도 8000억원 등 총 1조6000억원을 투입해 자본을 확충하고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