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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2년반만에 신용등급 A+ 상향

지난해 말 총채권은 4조5905억원, 전년보다 21.6% 증가
당기순이익, 757억원으로 전년보다 30.7% 증가

 

[FETV=길나영 기자] 아주캐피탈은 2016년 10월 나이스신용평가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하향조정된 바 있다.

 

그러다 지난 2017년 7월 최대주주가 기존 아주산업에서 사모펀드인 웰투시인베스트먼트로 넘어가면서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다.

 

아주캐피탈의 지난해 말 총채권은 4조5905억원으로 전년보다 21.6% 증가했다. 조정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6%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757억원으로 전년보다 30.7% 증가했다. 작년 말 기준 연체율은 1.4%, 고정이하자산비율은 1.4%다. 유동성 차입 비중은 2017년 6월 말 72.9%에서 작년 말 33.0%로 내려갔다.

 

아주캐피탈은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수익성 확보를 위해 국산 신차 승용부문을 축소하고 중고차 금융과 다이렉트 신용대출, 기업대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