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기아차가 호실적 기대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10시2분 현재 기아차는 전날보다 2.21%(900원) 오른 4만1천5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기아차는 장중 4만18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지난 4일부터 9거래일 연속 장중 신고가를 다시 썼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는 올 1분기 서프라이즈 실적을 필두로, 2019 년 이후 분기에도 호실적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 2분기부터는 조지아공장 가동률 회복과 신차 '텔룰라이드' 효과가 본격 반영돼 실적 호재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