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8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을 위해 따라야 할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5/art_15547050346205_0e5305.jpg)
[FETV=장민선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새로운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NH 스마트 워크(Smart Work) 333'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오는 7월 증권업의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이달 1일부터 제도를 조기 도입해 정규 근무시간을 오전 8시∼오후 5시로 기존 대비 1시간 단축하고 업무특성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변경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영채 사장과 경영지원총괄 소속 임직원들은 이날 출근 시간 회사 로비에 나와 근로시간 준수·업무 효율화·일과 생활의 균형 추구 등 3가지 목표와 이를 이루기 위한 9가지 행동지침을 담은 '스마트 워크 333' 안내 자료를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행동지침은 업무·휴게시간을 지키고 집중근무 시간을 정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업무 완료 후 자유롭게 퇴근하고 근로시간 외 업무 연락을 자제하라는 내용 등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