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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롯데케미칼, 1Q 실적 부진 증권가 전망에도 사흘째 '강세'

[FETV=장민선 기자] 롯데케미칼이 증권가의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도 강세다.

 

1일 오전 9시33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거래일 대비 4.99% 오른 3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올해 1분기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9.1% 감소한 33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예상치(3935억원)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목표주가를 종전 36만원에서 34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주력 제품인 모노에틸렌글리콜(MEG)의 경우 중국 동부재고가 사상 최대인 130만톤을 넘어설 정도로 안 좋은 시황이 춘절 기간에도 유지되면서 지난해 4분기 톤당 774달러였던 가격이 올해 1분기 632달러로 내렸다"며 "현재와 같은 하강 국면에서는 반대로 감익속도가 가파르게 발생하기에 주가 약세가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