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서울IR]](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3/art_15535784879636_3d80ce.png)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26일 의료용품 등 제조업체 지노믹트리와 KB제17호기업인수목적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주식 거래는 오는 27일 시작되며, 공모가는 2만7000원(액면가 500원)이고 공모금액은 1080억원이다.
지노믹트리는 바이오마커(생체지표)에 기반을 둔 체외 암 조기진단 기술 전문 기업으로 작년 매출액은 3억8700만원이었고 당기순손실은 24억8400만원이었다.
KB제17호기업인수목적은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게임, 바이오·의료,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기업과 합병할 목적으로 지난 1월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다.
공모가는 2000원(액면가 100원)이고 공모금액은 1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