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한화투자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2/art_1553134668126_e8b8b2.jpg)
[FETV=장민선 기자] 최근 한화투자증권의 임원진이 자사 주식을 잇따라 매입하고 있다. 자사 주 매입은 임원진의 주가 부양 등 책임 경영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권희백 대표이사가 지난 4∼6일 2만9445주를 매입, 취임 후 3년 연속으로 주식을 사들였다"면서 "자산관리(WM)본부장 배준근 전무를 포함한 임원진도 올해에만 12만5438주를 매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지난 2년간 회사가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주가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주식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 의지를 확고히 한 것"이라며 "회사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다는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도 강하게 반영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