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두산중공업이 1조6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해 강세다.
21일 오전 9시32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49% 오른 8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회사는 1조6487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자와 9·10호 화력발전소(Jawa 9&10 Coal Fired Steam Power Plant) 기자재 공급 및 설치 계약을 인도네시아 IRT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매출액대비 11.3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31일부터 2024년 4월30일까지다. 다만 회사는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향후 사업진행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