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옴니텔이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에 장 초반 급락했다.
15일 오전 9시8분 옴니텔은 전 거래일보다 29.64% 내린 127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하면서 최저가 1265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 사이 투자주의를 알리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1회 발동했다.
옴니텔은 전날 내부 결산 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최근 4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동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