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하나제약이 마취제 신약 '레미라졸람'의 임상 3상 성공으로 국내 전신마취제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는 증권가의 전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하나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150원(4.36%)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레미마졸람은 임상 3상에서 기존 마취제 대비 향상된 전신마취능력을 보여줬다"며 "레미마졸람이 오는 2021년 출시되면 기존 마취제를 점진적으로 대체하며 시장 확대를 이끌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