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신작 게임 성과와 온라인 결제서비스 성장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사업 성장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5.07% 오른 8만5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즈니 캐릭터와 닌텐도 마리오 지적재산권(IP) 기반 신작 출시로 게임 사업부 성장세가 가속화되며서 올해 게임부문 매출액은 5179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할 것”이라며 “페이코 관련 투자나 인수 효과가 나타나면서 올해 손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