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미래에셋벤처투자]](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0/art_15518265665546_3dd066.jpg)
[FETV=장민선 기자] 오는 15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미래에셋벤처투자의 공모가가 4500원으로 정해졌다.
지난 5일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지난달 27∼28일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범위(3700∼4500원) 상단인 45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202억5000만원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7∼8일 진행되며 총 공모 주식 수는 450만주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690곳의 기관이 참여해 4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의 벤처캐피털(VC)인 미래에셋벤처투자는 투자조합 관리보수 및 성과보수 중심으로 운영되는 일반적인 벤처캐피털과 달리 고유계정 투자를 병행하면서 수익을 내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