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미국 바이오 업체와 41억원 규모의 계액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180원(3.79%) 오른 4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개시 전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내 바이오 업체와 약 41억1721만원 규모의 플라스미드(Plasmid) DN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의 2017년 연결 기준 매출의 15.15%에 해당하는 규모다.
플라스미드 DNA는 미생물 내에 염색체와는 별개로 존재하면서 독자적으로 증식할 수 있는 고리 모양의 DNA로 여러 유전자치료제의 플랫폼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