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드림텍]](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209/art_15513321958134_a4d214.jpg)
[FETV=장민선 기자] 오는 3월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전자부품업체 드림텍의 공모가가 1만3000원으로 정해졌다.
드림텍은 지난 25∼26일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범위(1만1000원∼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으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공모 예정 금액은 591억원이다.
드림텍 측은 "이번 수요 예측에 총 790곳의 기관이 참여해 3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3월 4∼5일 진행한다. 총 공모 주식 수는 454만5546주이고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1998년 설립된 드림텍은 스마트폰 지문인식 센서 모듈 및 자동차용 발광다이오드(LED) 모듈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코스피 상장사 유니퀘스트의 종속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