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바이로메드가 임상결과 지연 소식에 약세다.
27일 오전 9시40분 현재 바이로메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00원(3.16%) 하락한 2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재익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FDA의 제안으로 VM202 의 추적관찰 기간을 기존 9개월에서 12개월로 3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급등한 주가를 감안할 때 임상결과 발표시점이 3개월 지연된 것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