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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페이, 24시간 소상공인 자금 공급…금융 공백 보완

야간·주말도 자금 유동화 제공, 누적 지급액 200억 돌파
30만원 이하 소액 신청 급증, 영세 소상공인 이용 확대

[FETV=임종현 기자] 야간이나 주말 등 전통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시간대에도 소상공인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서비스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13일 데일리페이에 따르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365일 24시간 자금 유동화 서비스 이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 특히 30만원 이하 소액 신청은 같은 기간 약 36배 늘었다. 누적 지급 규모는 200억원을 넘어섰다.

 

 

해당 서비스는 2023년 12월 도입됐다. 일반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도 소상공인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거래처 잔금 지급이나 임시 근로자 인건비 등 긴급한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최소 신청 금액은 10만원으로 설정했다. 영업 규모와 관계없이 소상공인이 필요할 때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낮춘 구조다.

 

데일리페이는 전통 금융 서비스의 시간 공백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용점수나 기존 대출 한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구조로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설명이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은 소상공인일수록 갑작스러운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통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