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1.9℃
  • 박무대전 0.9℃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3.4℃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0.3℃
  • 구름많음제주 7.4℃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2.1℃
  • 맑음금산 -1.8℃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IT일반


네이버웍스, 행안부·과기부 협업툴 선정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NAVER WORKS)’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식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행안부와 과기부가 추진하는 ‘범정부 AI 공통기반’ 기반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사업의 일환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일부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했다. 네이버웍스는 기능성, 보안성, 사용자 편의성 등 평가를 거쳐 주요 부처 협업 플랫폼으로 채택됐다.

 

 

네이버웍스는 행정망에서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을 받은 SaaS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내부망에서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회의 내용을 자동 정리하는 ‘클로바노트’, 부처별 업무에 맞는 AI 어시스턴트를 제작하는 ‘AI 스튜디오’ 기능 등이 적용된다.

 

시범 서비스에는 약 9500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행안부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약 97%가 사용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중앙부처를 포함해 약 70만명 이상의 공무원에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범정부용 네이버웍스에 적용되는 초거대 AI 모델을 고도화하고 연내 멀티모달 모델을 추가해 텍스트와 이미지를 함께 활용하는 AI 행정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행안부의 경우 사업의 주관기관이자 정부24·국민비서 등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총괄하는 핵심 부처인 만큼, 이번 도입이 공공 전반의 업무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비스 도입 자체를 넘어 모든 기관에 AI가 일상이 되는 행정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