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이 LG베스트샵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예비부부를 위한 허니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사는 2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가전과 여행을 연계한 교차 혜택을 제공하며 웨딩 시즌 수요 선점에 나선다.
엔데믹 이후 해외 신혼여행이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예비부부들의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혼수 가전과 허니문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예산이 투입되는 핵심 항목으로 꼽힌다. 양사는 이 두 영역을 하나의 혜택 구조로 연결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준비 과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제휴의 핵심은 양사의 멤버십과 온라인 채널을 연계한 ‘심리스 쇼핑 경험’ 구현이다. 가전 구매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허니문 혜택으로 이어지고 여행 상담 이후 가전 구매 혜택으로 확장되는 구조를 통해 소비 동선을 하나로 묶었다.
노랑풍선은 LG베스트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인입된 고객이 허니문 상품을 예약할 경우 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직판 여행사로서의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실속 있는 허니문 구성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반대로 노랑풍선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LG베스트샵 상담을 예약하고 가전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750만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구매 금액별 사은품 및 노랑풍선 고객 전용 특별 사은품을 추가 증정해 체감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협업은 LG베스트샵이 여행사와 진행하는 첫 전략적 제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가전 유통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국내 직판 여행사의 만남을 통해 허니문 소비 시장에 새로운 결합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지출 항목인 가전과 허니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동시에 줄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 간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