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그룹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낙스.엔’의 두뇌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인지코어 스틱’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제품으로 인지 기능 개선과 기억력 향상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은 국내 자생 식물인 황칠나무에서 얻은 천연물 소재다. 해당 원료는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대한 기능성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검증했으며 2024년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다.
임상 결과 일일 600mg 섭취 시 신경인지기능검사 총점 및 주의력·기억력 항목이 유의미하게 향상됐다. 특히 언어와 기억 기능과 관련된 좌측 혀이랑 및 쐐기엽 부위의 대뇌 피질 두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코어 스틱’은 이러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루 한 포 섭취만으로 간편하게 두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제형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휴온스엔은 자체 R&D 역량을 기반으로 천연물 개별인정형 원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식약처가 안전성과 기능성을 개별적으로 심사해 인정하는 고기준 원료로 일반 고시형 원료보다 까다로운 평가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인지코어 스틱은 식약처가 인정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개발된 두뇌 건강 솔루션이다”라고 강조하며 “인지력 관리가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낙스.엔’은 “‘자연에서 찾은 과학적 답’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휴온스엔이 새롭게 선보이는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휴온스엔은 천연물 개별인정형 원료 기반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동의보감’, ‘본초강목’, ‘조선왕조실록’ 등 다양한 고문헌에 ‘황칠’이 기록돼 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은 ‘성호사설’을 통해 진시황이 ‘불로초’라 믿으며 사신인 서복을 통해 구해온 나무가 황칠일 것으로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