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최근 H-1B 비자를 포함해 미국 이민 정책의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80만달러 현행법 종료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은 미국 투자이민(EB-5)이 가족의 안정적 체류권과 글로벌 자산 분산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안정구간의 결정적인 시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2년 개정된 ‘미국 투자이민 개혁 및 무결성법(Reform and Integrity Act, RIA)’ 시행 이후, 투자 지역에 따라 승인 속도가 최대 10배까지 차이나는 현상이 확인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Rural(비도심)’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다.

미국이민국(USCIS)은 RIA 시행 이후 ‘Rural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심사 우선순위를 명확히 구분하고 있다. 이에 따라 Rural 프로젝트 투자자는 3~4개월 내 승인(I-526E)을 받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반면, Urban(도심) 프로젝트 투자자들은 30개월 이상 장기 대기자가 적지 않다.

미국투자이민 전문 그룹 나무이민 에드워드 박 대표는 “최근 승인된 EB-5 투자이민 케이스 중 약 80%가 Rural 프로젝트에 집중되어 있다”며 “같은 80만 달러 투자라도 지역 선택에 따라 영주권 취득까지 걸리는 시간이 10배 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나무이민이 선보이는 대표 프로젝트인 ‘Grand Park(그랜드 파크)’는 미국 콜로라도주 프레이저(Fraser)에 위치한 Rural 지역 프로젝트로, 덴버에서 약 1시간 거리의 사계절 휴양지 윈터파크 리조트 인근에 자리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총 264에이커 규모의 마스터플랜 커뮤니티로, 주택·아파트·상업시설·숙박시설 등이 포함된 대형 개발 사업이다. 완공 시 총 2,630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어 모든 EB-5 투자자의 고용요건을 충분히 충족한다.

안전한 담보 구조·조기 회수 가능성… 투자자 유동성 확보

Grand Park 프로젝트는 선순위 모기지 및 완공보증, I-526E 승인 환불 보증, 고용창출 보증 등 다중 안전장치를 갖춘 담보대출형 구조다. 투자금은 최대 4년 내 회수, 빠르면 3년 이내 조기 회수도 가능하다. 개발사는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서 20년 이상의 주택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260채 이상의 주택을 판매하고 약 1억9천만 달러 매출을 실현한 검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금 인상 ‘확정’… 지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

현행 EB-5 최소투자금 80만 달러는 2022년 이후 유지되고 있으나, 2027년 1월 1일부터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에 맞춰 자동 인상이 확정되어 있다. 과거 2019년에도 투자금이 50만 달러에서 90만 달러로 인상될 당시, 신청자 몰림과 서류 지연으로 기회를 놓친 사례가 적지 않았다.

나무이민 에드워드 박 대표는 “이번이 사실상 ‘80만 불 투자이민의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조기 준비가 곧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나무이민은 오는 11월 8일(토)과 14일(금) 오후 1시, 서울 압구정 본사에서 EB5 미국 투자이민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Rural 프로젝트를 통한 최단기간 영주권 취득 전략 ▲Urban 대비 10배 빠른 승인 비결 ▲자금출처 증빙 노하우 ▲80만불 인상 전 대응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은 가정별 상황(자녀 학년, 자산 구조, 거주지 등)에 맞춘 맞춤형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 참석 문의 및 예약은 나무이민 공식 홈페이지 혹은 대표번호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