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종합 HR 서비스 전문기업 맥시머스가 '에이케이지(AKG)'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리브랜딩에 나선다.

에이케이지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기업 가치와 비전을 공표하고, 리뉴얼된 홈페이지를 공개하며 향후 사업 방향성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에이케이지는 'Ability(역량)', 'Knowledge(지식)', 'Growth(성장)'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으며 고용서비스 운영에 특화된 네트워킹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직자부터 재직 근로자,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종합 HR 솔루션을 제공한다.

개인에게는 커리어 전반을 아우르는 든든한 동반자로, 기업에게는 성장과 혁신을 견인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리브랜딩을 계기로 핵심 사업 영역을 고용(취업지원), 교육(역량개발), 컨설팅(상담 및 멘토링)으로 재편하고, 정부기관 공인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케이지는 1991년 호주에서 설립된 글로벌 HR 전문기업 AKG Group의 한국법인으로, 30여 년간 전세계 각지에서 축적된 고용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에이케이지 손위준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고용서비스 특화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라며 “기업의 가치 체계를 재설정하여 고용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영향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다”라는 뜻을 전했다.

또한 에이케이지는 국내 고용 시장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HR 서비스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