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iM뱅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사적인 홍보, 행사 참여 자원봉사자 지원 등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1월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iM뱅크(아이엠뱅크)는 같은 기간 경주 엑스포 공원 내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외국어 능통 직원을 배치해 환전 등 금융 업무를 지원하며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전국 지점에서 임직원들이 단합한 전사적 홍보도 진행 중에 있다. 주요 점포에 현수막 게시 및 전 지점 영업용 태블릿과 ATM기기에 APEC 성공개최 기원 문구를 적용해 고객 홍보 중에 있으며, 임직원들은 APEC로고가 새겨진 펜던트의 볼로 타이를 착용해 행사의 성공적 기원에 뜻을 합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남다른 행보는 APEC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으로, 일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시락 및 다과 등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APEC 성공을 위해 노력한다는 목표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며,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임직원의 마음을 모으겠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