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노랑풍선이 모로코 관광청과 협업해 ‘신비한 매력이 가득한 그곳, 모로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모로코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경관을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럽과 아프리카, 동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모로코는 사하라 사막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여행지로, 최근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노랑풍선 '신비한 매력이 가득한 그곳 모로코' 기획전 포스터 [사진 노랑풍선]](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3/art_17611182652536_86587d.jpg?iqs=0.7519262584722627)
출발 기간은 오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5월까지이며, 여행 일정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12일’ 상품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주요 도시를 탐방한 뒤, 모로코 북부 및 중부 지역으로 이동해 푸른 도시 셰프샤우엔, 중세 도시 페스, 항구 도시 탕헤르, 붉은빛 시장으로 유명한 마라케시 등을 방문한다. 유럽과 인접한 모로코의 색다른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일정이다.
또한 ‘모로코 완전 일주 8/9일’ 상품은 모로코의 핵심 도시인 셰프샤우엔, 페스, 카사블랑카, 라바트 등 북부부터 남부까지 주요 도시의 대표 명소를 두루 둘러보는 코스로, 메르조가 사막에서의 자유시간도 포함되어 보다 여유롭고 깊이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일정 중 선택에 따라 마라케시 야간 연장 투어, 마차를 이용한 마라케시 시내 투어, SUV를 타고 사하라 사막의 일출을 감상하는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모로코는 사막과 도시, 문화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모로코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