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플랫폼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구자춘)과 함께 운영 중인 ‘컴투스 SAY(Com2uS SKKU Academy for Youth)’ 2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컴투스 SAY’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첨단산업 및 디지털 분야 핵심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컴투스 전문가들의 코칭을 통해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2기 교육생 17명이 참여해 서울 금천구 컴투스 사옥을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개발자들이 근무하는 현장을 비롯해 사내 식당과 카페 등 근무 환경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현직 개발자들과의 멘토링 세션을 통해 실제 게임 개발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도 가졌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이번 탐방이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이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