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배당주 투자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미국 배당주 투자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MTS 내 미국주식 적립식 투자 상위 10개 종목 중 70%가 배당주라는 점에 착안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5년 이상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배당퀄리티’ 상위 종목 제시 ▲자동 분산 매수 서비스 ‘배당 6첩 반상’ 제공 ▲개선된 배당 시뮬레이션 기능 등을 내놨다.
![[사진 한국투자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8/art_17581687360803_49c8d4.png?iqs=0.665619519860066)
‘배당퀄리티’ 지표는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산출한 평가 기준으로, 미국 배당주의 수익성·성장성·재무안정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투자자는 원하는 금액·기간·주기를 설정해 ‘배당퀄리티’ 종목 또는 관련 지표를 기준으로 선별된 6개 종목에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다. 별도의 환전 없이 소수점 단위 매수도 가능하다.
서비스 개편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2일까지 6000원 이상 미국주식 자동투자를 등록한 선착순 1만 명에게 최대 3만원 상당의 미국 주식 6종이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자동투자 금액 전액을 캐시백(최대 100만원)으로 돌려준다. 연말까지는 자동투자 매수금액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수료 전액 면제와 환율 우대 90%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