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고객경험 혁신 ▲내부업무 혁신 ▲기타 사업·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임직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AI 활용 우수 사례나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농협생명은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4명), 장려상(4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구체화 단계를 거쳐 실제 업무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손남태 농협생명 디지털사업부장은 “AI는 보험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기술”이라며 “대회를 통해 임직원의 창의적 역량을 결집하고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