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를 확정하고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소식은 9월 12일 열린 ‘닌텐도 다이렉트(Nintendo Direct)’에서 일본, 미국,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무대에서 동시 공개됐다.
스위치 버전 ‘딩컴’은 11월 6일 글로벌 출시되며 e숍 사전 구매자에게는 인게임 ‘배틀그라운드 코스튬 세트’가 제공되고 10%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실물 패키지는 오는 16일부터 사전 판매가 시작된다. 또, e숍 페이지가 열리면 체험판도 함께 제공된다.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11월에 출시된다. [이미지 크래프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8/art_17579004791149_89ebd7.jpg?iqs=0.8943168792808582)
‘딩컴’은 호주의 식생과 동식물에서 영감을 받은 섬을 배경으로 탐험, 제작, 사육, 농사, 채집, 사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2022년 7월 스팀 얼리액세스로 출시된 뒤 2025년 4월 정식 버전(1.0)으로 전환됐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140만장 이상이며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평가(긍정 비율 92%)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