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의류생산업체 코데즈컴바인이 북미 정상회담 소식에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데즈컴바인은 이날 오전 9시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1% 오른 3290원에 거래 중이다.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연다고 밝히면서 남북 관계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데즈컴바인의 대주주 코튼클럽은 개성공단에 속옷을 생산하는 1공장(연면적 6612㎡)과 2공장(1만5812㎡)을 보유하고 있어 개성공단이 재개될 경우 의류를 생산하는 코데즈컴파인도 수혜가 예상된다.